LA 다저스가 탐냈던 윌 스미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유니폼을 입는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윌 스미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3년간 3900만 달러에 FA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3년 1300만 달러 구단 옵션도 추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2년 캔자스시티 로얄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윌 스미스는 2014년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했고 2016년 8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으로 갈아 입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359경기에 등판해 26승 22패 49세이브 85홀드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53.
![[사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공식 트위터.](https://file.osen.co.kr/article/2019/11/15/201911150922778963_5dcdf0337c52a.jpg)
윌 스미스는 올 시즌 63차례 마운드에 올라 6승 무패 34세이브(평균 자책점 2.76)를 기록하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뒷문을 지켰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