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몸 자체가 예술..고품격 다큐 패션 필름 공개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11.15 18: 23

모델 장윤주가 또 하나의 아트를 탄생시켰다. 
장윤주는 15일 자신의 SNS에 “세계 최초로 10점 만점을 기록한 루마니아 체조선수 코마네치. 9살의 나는 매일 밤 코마네치가 되는 꿈을 꾸며 잠들었다. 그때부터였을 거야. 몸으로 생각하고 말해야만 하는 내 운명을 마주하게 된 게”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그 길 위를 나는 멈추지 않고 걸어왔다. 끝, 여기가 끝인가 ? 나는 다시 꿈꾸고 있다. 사람들의 환호와 갈채 속에서 가장 완벽한 주인공이 되고싶어 하는 9살 그 소녀처럼. 잘 지냈니?”라고 덧붙였다. 

장윤주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국내 패션, 문화와 디자이너 브랜드를 알리고자 다큐 패션 필름 촬영을 진행한 거라고 설명했다. 함께 올린 영상에서 장윤주는 체조선수를 동경하며 멋지게 평균대 위를 걷거나 수영장에서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는 등 온몸으로 예술성을 뿜어내고 있다. 
장윤주는 지난 1997년 패션쇼 SFAA 컬렉션으로 데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모델이자 모델테이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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