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2'이도윤X최예림X박세영,정리되지 않는 마음 → 삼각관계 시작[핫tv]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19.11.16 08: 04

'썸바디2'도윤이 예림을 향해 뮤직비디오의 파트너가 되어 줄 것을 요청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net'썸바디2'도윤의 마음이 예림을 향하는 가운데, 
섬스테이의 도윤과 예림은 함께 커피를 마시러 갔다. 예림은 오빠가 나한테 데이트 하자고 물어볼 줄 몰랐다고 하면서 속마음을 꺼냈다. 의외긴 했는데, 왜냐하면 오빠랑 말을 할 시간이 별로 없어서 오빠 생각이 어떤지도 몰랐고. 이에 도윤은 그동안 너랑 말을 좀 많이 해보고 싶었는데 표현을 못했어 라고 했다.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예림은 오빠가 해외 생활을 궁금하다고 했었으니까, 유학 생활이 궁금한건가 나에 대해서 궁금한건가 헷갈렸어 라고 했다. 이에 도윤이 예림이 발레를 할 때 그렇게 아름다울 줄 몰랐다고 하며 그때부터 관심이 갔었다고 고백을 했다. 

저번에는 여자들이 선택을 한 거잖아. 근데 이번에는 나한테 선택권이 생겼더라고? 도윤과 재엽은 새로운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그 파트너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져 있는 상태였다. 도윤은 수줍게 예림에게 손을 내밀었고, 나랑 같이 춤출래? 라고 물었다. 이에 예림은 나는 고맙지라고 하면서 도윤의 손을 잡았다. 왜 나를 선택했냐는 말에 도윤은 그냥 처음부터 너였다고 말아며 부끄러워 고개를 돌렸다. 
썸스테이에 있던 세영은 준혁에게 산책을 제시했다. 내가 도윤오빠한테 관심이 있는데 처음에는 다른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바뀌었어. 내가 관심 있는 사람이면 티가 나더라도 표현을 하는 편이야. 근데 그걸 안하면 나중에 후회할 거 같은거야. 너가 근데 오빠랑 같은 방 쓰니까, 팁같은 거 줘봐. 라고 했다. 이에 준혁은 형은 혼자 맥주 마시는 거 좋아하니까 그럴 때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조언을 했다. 
이어 도윤과 세영 예림이 브런치 카페를 찾았다. 합이 잘 맞는지 물어보는 세영에게 
예림은 자신의 첫인상을 물어보는 도윤에게 처음에는 엄청 무뚝뚝할 줄 알았는데 너무 재밌다고 했다. 연애 스타일을 물어보는 세영에게 도윤은 내가 없어진다 나보다 상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했고 세영도 나도 다 퍼주는 스타일이다 라고 했다. 
이어지는 안무 연습 시간, 안무가 휘동은 이번 커플 댄스는 지난번보다 더 진한 스킨쉽을 하게 된다고 운을 뗐다. 도윤은 예림에게 미안하다고 했고 예림은 특유의 미소로 아니야! 라면서 도윤을 무안하지 않게 했다. 이어지는 둘의 안무 시간, 준혁과 재엽은 둘의 거침없는 스킨쉽에 놀라워 했고, 준혁도 둘다 프로같다 라고 하면서 둘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영슴에 모두가 몰두해 있는 가운데 혜수와 정무가 연습실에 도착했다.
/anndana@osen.co.kr
[사진] Mnet'썸바디2'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