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리건 감독)이 개봉 2주차에도 뜨거운 관객 몰이에 성공해, 금주 2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이 개봉 1주차 100만 돌파, 개봉 2주차 평일 150만 관객 돌파에 이어 주말에도 뚝심 있는 관객 몰이에 성공했다. 이러한 추이대로라면 '신의 한 수: 귀수편'은 금주 내 200만 관객 돌파가 예상된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개봉 전에는 국내 첫 바둑 액션 프랜차이즈라는 점에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개봉 이후에는 '말죽거리 잔혹사'의 레전드 액션으로 꼽히는 권상우가 '신의 한 수: 귀수편'에서 스턴트 없이 해낸 실감나는 액션이 입소문 포인트로 크게 작용했다. 여기에 김희원, 김성균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과 허성태, 우도환, 원현준까지 스크린의 신선한 얼굴들이 합세한 완성도 높은 캐릭터 무비 탄생에 관객들이 열광 중이다. 만화 같은 설정, 캐릭터들의 리얼한 연기, 긴장감 넘치는 바둑 대국들은 만화책을 한 장, 한 장 넘겨보는 쫀쫀한 재미를 선사하며 전세대의 만족도를 높였다.
비수기 극장가를 뚝심있게 뚫은 흥행 기세는 개봉 3주차에도 계속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상우 액션 살아있네”, “'탐정'보다가 '신의 한 수: 귀수편'보면 현실 같지 않음”, “몸짱, 액션짱, 권상우짱”, “피지컬에 반하고 액션에 반하고 시간가는 줄 모르는 영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범죄액션물이다.
/nyc@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