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감, 개명 후 내년 1월5일 결혼➝2막 시작➝축하ing[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11.18 14: 26

배우 한다감이 1월 결혼하는 가운데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다감은 내년 1월 5일 서울 모처에서 1살 연상의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다감은 18일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 소식을 알리면서 큰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 
비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다감의 예비 신랑은 1살 연상의 사업가로,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다. 두 사람은 1년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예비 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가까운 친지들,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우 한다감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 로비에서 진행된 '2018 SBS 연기대상'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 youngrae@osen.co.kr

소속사 측은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으며 인생의 제2막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다감은 앞서 방송을 통해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한다감은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해 “결혼하고 싶다. 말 없는 남자보다는 차라리 말 많은 사람이 좋다”라고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던 바.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이유다.
비비엔터테인먼트 제공
한다감의 결혼 발표와 함께 많은 팬들이 예비 부부의 앞 날을 축복했다.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는 만큼 뜨거운 관심과 함께 축하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는 것. 
무엇보다 한다감은 지난해 12월 오랫동안 배우로 활동해왔던 이름 한은정을 한다감으로 개명하며 인생의 2막을 알리기도 했던 바. 개명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결혼까지 경사가 이어 더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다감은 결혼 이후에도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결혼 후 더 성장하고 안정된 모습으로 시작될 2막이 기대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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