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재개되는 K리그가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입장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3일 37라운드 포항과 홈경기를 치르는 서울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 본인에게 일반석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날 대구와 홈경기를 갖는 강원은 수험생 본인 일반석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리그 우승이 걸린 전북과의 일전을 준비하는 울산은 수험생 본인 일반석 무료에 동반 2인까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부천과 K리그2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안양은 수험생 본인에게 일반석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11/18/201911181416774561_5dd22abe7c59b.png)
24일 성남과 경남의 경기에는 수험생 본인 일반석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인천과 상주의 경기에도 수험생 일반석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제주는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청소년 서포터즈 동아리 경연대회를 열어 총 100만 원 상당 상품을 지급한다.
[하나원큐 K리그1 2019 37라운드 수험생 입장권 혜택]
▲11/23(토)
서울 - 포항(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 수험생 본인 일반석 50% 할인
강원 - 대구(오후 2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수험생 본인 일반석 무료
울산 - 전북(오후 3시, 울산종합운동장) 수험생 본인 일반석 무료, 동반2인 50% 할인
▲11/24(일)
성남 - 경남(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 수험생 본인 일반석 무료
인천 - 상주(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수험생 본인 일반석 50% 할인
[하나원큐 K리그2 2019 준플레이오프 수험생 입장권 혜택]
▲11/23(토)
안양 - 부천(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 수험생 본인 일반석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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