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슈퍼모델' 한고은, 모델 포즈 비법? "내면의 시크美" (ft.어깨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11.18 18: 51

한고은이 슈퍼모델 포즈에 대해 비법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SBS '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전파를 탔다. 
첫번째 무대부터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고은은 "리허설과 지금과 사뭇 다르다"면서 "무대를 즐기는 모습 멋지다"고 감탄했다. MC 최기환 역시 "모델 표정지을 때 멋있고 신기하다"면서 비법을 물었고, 한고은은 "자기자신이 가장 시크하다고 생각하는 포즈를 취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역사 속 화랑의 미의 기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면서 여덟명의 남자모델들을 소개했다. 9번으로 정범종, 10번으로 이석기, 11번으로 이재빈, 12번 고종렬, 13번 이주헌, 14번 김지수, 15번 정재우, 16번 박정하가 후보로 올랐다. 남자모델들 역시 무대위로 올라 자신만의 트레이드 마크인 포즈를 취하며 존재감을 펼쳤다. 
 
무대를 보며 한고은은 "못하는 것이 없어, 워킹 뿐만 아니라 퍼포먼스도 갖췄다"며 놀라워했다. MC 최기환은 한고은 역시 무대에서 시험볼 때도 퍼포먼스 했는지 질문했고, 한고은은 "24년 전이라 기억이 잘 안 나지만 분명히 무용을 했을 것"이라면서 "귀여운 율동정도될 것 같다"며 어깨춤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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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모델 선발대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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