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경준이 얼마 전 둘째를 출산한 아내 장신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근황을 전했다.
18이인 오늘 배우 강경준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여보 애 보느라 고생이 많아 ㅜㅜ장모님 항상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라면서 "정안아 많이 못놀아줘서 미안, 정우야 50일 축하해, 대신 #뮤지컬 잘할께요 ^^ 사랑해 우리 가족 모두"란 글을 덧붙이며 가족들에게 미안함과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경준은 '태어난지 50일♥사랑해'이란 문구를 들고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어 지켜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강경준은 뮤지컬 '보디가드'에서 프랭크파머 역을 맡으며 연기자로 다시 인사할 예정이다. 그가 출연하는 뮤지컬 '보디가드'는 오는 28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ssu0818@osen.co.kr
[사진] '강경준 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