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프리카, '에이밍' '젤리' '유칼'과 계약 종료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9.11.19 09: 29

아프리카 프릭스도 2020시즌 대대적인 리빌딩을 단행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팀이 발탁해 육성했던 김하람 손호경을 포함해 2019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손우현과 재계약 협상서 결과물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아프리카는 19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에이밍' 김하람, '젤리' 손호경, '유칼' 손우현과 계약 종료를 공지했다. 
팀의 간판 선수인 '기인' 김기인은 지난 7일 3년 재계약을 성공했고, 2019시즌 다른 주전 멤버였던 '드레드' 이진혁과 '새난' 박희석, 조커카드로 출전했던 '스피릿' 이다윤은 2020시즌까지 계약이 남아있다.

아프리카측은 "2017년부터 함께 성장한 Aiming 김하람 선수, Jelly 손호경 선수, 2019년 아프리카 프릭스에 입단하여 활약했던 Ucal 손우현 선수와 계약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해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느 곳에서든 좋은 결과가 따르기를 기원합니다."라는 글로 계약 종료를 확인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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