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스에서 다시 LCK로 비상하기 위한 진에어의 선택은 차지훈 감독이었다. 차지훈 감독이 진에어 그린윙스 LOL팀의 지휘봉을 잡는다.
진에어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LOL팀 감독으로 차지훈 감독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지난 6년간 진에어 스타크래프트2팀을 맡았던 차지훈 감독은 2016년은 ‘스타2 프로리그’서 1라운드 준우승, 2라운드 우승, 3라운드 우승에 이어 통합 우승까지 달성했다. 그 능력을 인정받아 시즌 감독상을 수여 받은 바 있다.
진에어는 "2020년 LCK 복귀와 새로운 도전을 위해 리그오브레전드 팀 감독으로 차지훈 감독님과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차지훈 감독님은 지난 6년간 진에어 그린윙스 스타크래프트2 팀을 최고의 명문 팀으로 이끌어주신 유능한 감독님입니다.
리그오브레전드에 새롭게 도전하는 차지훈 감독님과 함께, 2020년 챌린저스 코리아 우승과 LCK 복귀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글로 차지훈 감독의 합류를 공식화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