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아이돌 꿈꿨던 DJ투컷 생축, 응원봉+달력 다 해..혼자"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11.19 17: 43

에픽하이 타블로가 멤버 투컷에게 재치있는 생일축하 인사를 건넸다. 
타블로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돌을 꿈꿨던 아티스트 디제이 투컷 생축. 시즌그리팅, 응원봉... 하고 싶은 거 다 하세요. 혼자서”라는 메시지와 투컷의 생일 축전을 올렸다. 
사진에서 투컷은 아이돌 멤버 같은 회춘 비주얼을 뽐내며 멋지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는 타블로와 미쓰라진에게 “오늘 에픽하이 달력 미팅 7시에 스튜디오에서 가능하세요 여러분?”이라는 문자를 보내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에픽하이는 지난 8월 2주간 소극장 콘서트  ‘현재상영중 2019’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 달 뒤에는 싱가포르에서 'EPIK HIGH IN SINGAPORE’를 열고 처음 싱가포르 팬들을 마주했다. 
이로써 에픽하이는 싱가포르 콘서트를 끝으로 올해 예정된 공연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3월 유럽 7개국 투어를 시작으로 ‘2019 투어’의 막을 올린 에픽하이는 6개월 동안 무려 4개 대륙-30개 도시를 방문하며 총 38회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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