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예비 고부지간' 김수미-서효림, '밥은 먹고 다니냐' 22일 녹화..무슨 말 할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1.19 17: 45

‘수미욕’ 회장님 김수미와 직원 서효림이 고부 사이가 된다. 결혼 발표 후 첫 녹화가 다가온 가운데 두 사람이 방송에서 어떤 말을 할지 주목된다.
19일 OSEN 취재 결과,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는 오는 22일 녹화를 한다. 이날 녹화가 주목되는 이유는 서효림이 결혼을 발표한 후 첫 녹화라는 점이다.
서효림은 오는 12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명호 대표는 배우 김수미의 아들로, 두 사람은 오래 알고 지내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배우 김수미(왼쪽)와 서효림이 고부 사이가 된다. OSEN DB

지난달 23일 열애를 인정한 서효림과 정명호 대표는 28일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힘이 되어주다 진지한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이어왔고,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효림이 현재 임신 중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소속사는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임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김수미, 서효림은 현재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 중이다. ‘밥은 먹고 다니냐’은 오는 22일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이 촬영이 결혼 발표 후 첫 자리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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