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2' 김응수, "돈 받은 적 없어" 이정재 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 압수수색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1.19 22: 00

김응수가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19일에 방송된 JTBC '보좌관2'에서는 장춘배(김응수)가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태준(이정재)은 아버지 장춘배를 찾아가 "말씀해보세요. 누구한테 얼마나 받으셨냐"고 물었다. 이에 장춘배는 "그런 적 없다. 너는 애비가 아들 얼굴에 먹칠 할 사람인 줄 아냐"라고 말했다.

이어 장춘배는 "네가 당선 되고 나서 이장이랑 마을 사람을 도와준 적은 있다. 하지만 돈은 받지 않았다. 그런 푼 돈 받아서 자식 앞 길 막을 일 있냐. 동네 사람들에게 물어봐라"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장태준은 "곧 검찰에서 나와서 압수수색 할 거다. 내가 다 처리할테니 아버지는 가만히 계셔라"라고 말했다. 이에 장춘배는 "나오라고 해라"라고 더 큰소리를 쳤다. 그때 검찰에서 압수수색이 나왔다. 
한편, 최경철(정만식)은 장춘배를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한 사람이 오원식(정웅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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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보좌관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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