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하은숙, 해감 안된 바지락으로 모래찌개? "누나 창피해"하승진 경악[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19.11.19 22: 33

'아내의 맛'하승진 김화영 커플이 펜션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 하승진의 누나 하은숙이 저녁 식사를 담당하게 된 가운데 그녀의 요리 전적이 화제다.
하승진의 누나 하은숙은 여행지에서 자신이 요리를 하겠다면서 여러 장을 봤다. 해산물 요리를 준비하면서도 해물이 꿈틀 거리는 모습을 보지 못해 패널들의 놀라움을 샀다.

은숙의 바지락 찌개를 보면서 용명은 "바지락이 저정도면 맛이 없을 수 없는데 해감을 안했으니 바스락바스락 소리가 날 거다 바지락 된장 찌개가 아니라 모래 찌개다"라고 했다. 
이어 마요네즈 꽃게 구이를 진행하는 가운데 꽃게를 씻지 못하게 하는 장면에서 용명은 이번에는 모래 구이냐면서 이를 흥미롭게 쳐다봤다. 이에 하승진은 아 정말 창피하다 면서 소개를 숙였고, 
이어 사람들이 나를 보면 김하고 국수 이야기밖에 안한다고 하면서 자신도 쑥쓰러운 지 웃어 보였다. 
지난 방송에서 은숙은 파스타와 김을 가지고 주방에서 혼란을 겪은 적이 있었다./anndana@osen.co.kr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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