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경기도 이천에서 박진영 'JYP 닮은꼴' 발견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11.19 23: 36

경기도 이천에서 인터뷰 하던 중 박진영 닮은 꼴 사장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경기도 이천 편이 그려졌다. 
계절의 끝에서 MC 유재석과 조세호가 경기도 이천으로 향했고, 시장을 둘러봤다. 과일부터 반찬가게까지 두 사람의 발걸음을 잡았다. 한 반찬가게를 방문한 두 사람이 인터뷰를 시작했다. 부부가 함께한 반찬가게였다. 남편은 보험일을 하다가 부모님 반찬가게에서 일을 돕게 됐다고 했다.

가족회사 장단점에 대해 사장은 "장점은 서로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고 도와주는 것, 단점을 온 종일 같이 있는 것"이라며 짧고 굵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극사실주의 토크에 배꼽을 잡았다.
두 부부의 첫 만남을 물었다. 대학교선후배였다는 두 사람은 사랑에 빠졌던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아내의 이상형에 대해 남편은 "박진영 닮은 꼴, 아내가 박진영 좋아한다"면서 "디스 아니다"고 했고, 조세호도 "미의 기준은 다르니까"라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아내는 박진영 뿐만 아니라 강호동, 조세호도 이상형이라 말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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