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 박연수, 박서준닮은꼴 소개팅男 소식에 "제가 나갈게요" 적극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11.20 23: 13

박연수가 부티나는 박서준 닮은 꼴이란 소개팅남 소식에 관심이 폭발했다.
20일 방송된 MBN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 두번째 날이 그려졌다. 
뜨거운 수다의 밤이 지난 후 아침이 밝았다. 둘째날 박은혜가 가장 먼저 기상해 아침을 준비했다. 잠옷 그대로 박연수와 김경란도 일어나 주방으로 들어왔다. 특히 순대 100프로 민낯을 공개, 이를 모니터로 본 멤버들은 "정말 민낯 나오는거야? 우리 적나라해"라며 걱정했다.  

박연수는 아이스팩으로 부운 눈을 냉찜질 하더니 "소개팅 나가는데 눈이 팅팅 부었다, 망했다"며 괴로워했다.
알고보니 소개팅에 대해 얘기했을 때 관심을 보였기 때문.
지난 밤, 소개팅 얘기에 박은혜는 "아이들을 친아빠보다 더 사랑해줄 남자가 있을지 가장 먼저 생각한다"고 했고, 김경란은 "이혼이란 결점이 있는 나를 만나줄까?"라며 고민했다. 하지만 당장 내일 소개팅 준비되어 있다는 폭탄선언에 박은혜는 "키가 몇이냐"며 관심폭발, 신동엽이 부티나는 박서준 닮은 꼴이라 하자, 박연수가 "제가 나갈게요"라며 용기를 낸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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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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