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주의보, 팬들의 '펀딩'으로 컴백한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11.21 17: 41

 걸그룹 소녀주의보(GSA, 지성, 슬비, 샛별, 구슬, 나린)가 컴백을 준비하면서 메이크스타 펀딩을 시작했다.
소녀주의보의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녀주의보가 내년 초 4번째 앨범 발매를 앞두고 케이팝 한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를 통해 지난 14일 펀딩을 시작했다”라고 21일 밝혔다.
이는 일주일 만에 37%의 펀딩 성공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중.

소녀주의보는 '복지돌'이란 수식어답게 펀딩 중에도 기부가 될 수 있게 리워드를 구성했다. 또 최상 리워드에는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또 소녀주의보는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이 직접 소녀주의보를 띄우겠다고 프로듀서를 자청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소녀주의보는 3번째 싱글 ‘we got the power’로 활동 중이며, 최근 2년만에 첫 지상파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쾌거를 이룬 바다. 또 ‘2019 희망을 파는 착한 콘서트’에 출연하며 꾸준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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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뿌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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