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서효림X한다감X나비X김미연, 연말을 빛낼 아름다운 예비 신부들 [핫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1.22 07: 42

올해가 가기 전 깜짝 결혼을 발표한 예비 신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21일에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서효림, 한다감, 나비, 김미연이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서효림은 12월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놀라운 점은 예비 시어머니가 바로 김수미라는 것. 앞서 김수미와 서효림은 드라마에서 한 차례 고부 사이를 연기 한 바 있다. 예비 신랑은 9살 연상의 정명호씨로 1인 기획사 대표이자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김수미는 "아들이 체구는 커도 마음이 여리다. 그래서 마음이 야무지고 똑소리나는 여자면 좋겠다. 그리고 굉장히 예쁜 여자를 찾는다"라고 며느리감에 대한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김수미가 찾던 1등 신붓감이 바로 서효림이었던 것. 게다가 서효림은 임신 소식까지 전해 겹경사였다. 
한은정에서 이름을 개명한 한다감도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을 발표했다. 한다감은 한은정에서 개명을 한 이유에 대해 "이름이 너무 평범했다. 배우로서 특별한 이름을 갖고 싶어서 다정다감하게 다가가고 싶어서 개명을 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다감은 "예비 신랑의 자상한 모습과 만나면서 믿음이 느껴져서 결혼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싱어송 라이터 가수 나비도 11월의 신부가 된다. 나비는 수 많은 결혼식에서 프로 축가러로 이름을 날린 바 있다. 나비의 예비 신랑은 나비와 같은 중학교 동문인데다 한 살 연상이라고 알려져 있다. 
나비는 결혼 전 최근 SNS를 통해 물 오른 미모를 뽐내기도 했다. 나비의 결혼식은 사회는 김신영, 축가는 솔지와 길구봉구가 부른다고 전해졌다. 
음치 개그우먼으로 이름을 날렸던 김미연도 12월의 신부가 된다. 김미연의 예비 신랑은 한 살 연상의 사업가로 성당에서 첫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연은 아름다운 웨딩화보를 선보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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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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