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미키정 "2살 연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 하리수도 축하…연예계 복귀 생각 無" (인터뷰)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1.22 12: 17

가수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미키정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미키정은 22일 OSEN과 전화 통화에서 “2살 연하 비연예인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미키정의 결혼 소식은 하리수의 SNS를 통해 알려졌다. 하리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1일, 전남편이자 친구인 미키정의 결혼식이 있었다”며 “전 일정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했지만 두 분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라고 축하했다.

하리수 인스타그램

미키정은 OSEN에 “신부는 2살 연하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 결혼 전에는 서로 다른 일을 했지만 지금은 같은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키정은 전부인인 하리수에게도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하리수에가 모바일 메신저로 ‘축하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고 응원을 해줬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룹 이퀄라이저 등으로 활동한 바 있는 미키정은 연예계 복귀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고 싶다”고 밝히며 연예계 복귀를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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