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기성용, 딸 시온 양과 파리 여행 "기회 되면 둘이 오기로"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1.23 08: 46

한혜진 기성용 부부가 딸 시온 양과 프랑스 파리를 찾았다.
한혜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aris #louvre #disneylandparis"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한혜진은 "시온이 위해 간 곳들인데 시온이는 별로 안 좋아했네요. 사진도 잘 안 찍어주고. 디즈니랜드에서 엘사 드레스랑 풍선 사 줄 때만 좋아하고"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사진 속 한혜진 기성용 부부는 딸 시온 양과 함께 프랑스 루브르박물관과 디즈니랜드를 방문했다. 어느덧 훌쩍 자란 시온 양이 눈길을 끈다. 캐릭터 풍선을 들고 광장을 거닐고, 영화 '겨울왕국'의 엘사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앙증맞다.
또 다른 사진에는 한혜진 기성용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여전히 연애하듯 달달한 분위기로, 보는 이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혜진은 "다음에 기회 되면 (과연?) 둘이 와서 구경하기로 계속 우리 둘이 다짐하고. 휴가는 그렇게 마무리"라고 덧붙였다. 
한혜진 기성용 부부는 2013년 결혼했고, 2015년 딸 시온 양을 품에 안았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한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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