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이 첫 솔로 앨범을 낸 소감을 밝혔다.
성민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동이었고 심장소리가 고스란히 귀에 들릴 만큼 떨렸다"며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고생하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 따듯한 좋은 가수가 되어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성민은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성민은 베트남 팬들이 보낸 것으로 보이는 케이크를 들고 있다. 케이크 위에는 성민을 닮은 설탕 장식이 놓여 눈길을 끈다. 해당 게시물을 본 아내 김사은도 "대박 닮았음"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성민은 지난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미니앨범 '오르골(Orgel)'을 발매했다. ‘오르골(Orgel)’은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도미니카 공화국, 바레인, 페루, 칠레,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 세계 1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성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