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호가 자유의 몸이 됐다.
롯데는 23일 김문호를 비롯해 황진수, 조홍석, 정준혁, 박용욱 등 총 5명의 선수에게 방출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대표 출신 김문호는 좌타좌투 외야수로서 통산 685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8푼3리(1900타수 538안타) 18홈런 203타점 245득점 46도루를 기록했다. 올 시즌 성적은 타율 2할4푼3리(103타수 25안타) 4타점 6득점 2도루.
![[사진] OSEN DB](https://file.osen.co.kr/article/2019/11/23/201911231226774243_5dd8a75ac8374.jpg)
김문호는 현역 은퇴보다 선수 연장에 무게를 둘 것으로 보인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