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오민석, 조우리 간호에 의식 회복…1년 만에 눈 떴다 [Oh!쎈 리뷰]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1.23 20: 06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사고 후 의식을 잃었던 오민석이 눈을 떴다.
2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에서는 도진우(오민석)가 의식을 회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설아(조윤희)는 홍화영(박해미)의 협박으로 이혼을 결심했다. 문태랑(윤박)과 찍힌 사진으로 협박하는 홍화영에게 김설아는 “이혼조정할 때까지 병실 지키게 해달라. 잘 이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방송화면 캡처

1년이 지났고, 도진우는 의식을 회복했다. 그의 곁에서는 누군가 책을 읽고 있었고, 도진우는 김설아와 문해랑(조우리)의 모습을 번갈아봤다. 곁을 지킨 건 다름아닌 문해랑이었다. 문해랑은 바로 홍화영에게 전화를 걸어 이를 알렸고, 의사들은 “기적을 일으킨다더니 정말로 기적을 일으켰다”고 축하했다.
눈을 뜬 도진우는 김설아를 찾았다. 하지만 홍화영과 문해랑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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