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가 재계약금을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오는 26일 컴백을 앞둔 그룹 AOA가 출연했다.
AOA는 3년 만에 '아는 형님'을 찾았다. AOA는 근황을 묻는 말에 "재계약도 했고, 재정비도 했다. 5인조로 재탄생했다. 새 앨범 가지고 돌아왔다"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AOA에게 재계약 때 받은 계약금 액수는 만족하는지 물었다. 그러자 찬미는 "그냥 너희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많이 받진 못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재계약을 했다는 거 자체가 너무 행복하다"라고 수습했다.
이에 지민은 "적당히 받았다"라고 덧붙이며, 계약금 전액을 저축했다고 밝혔다. 유나는 최근 독립을 했다고 말하며, 계약금을 이사하는 데에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