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스티브 유)이 사실과 다른 오보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유승준은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 자꾸 이런 오보가 나오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라며 "6개월 단기 공익근무를 제시 받았다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왜 자꾸 이런 실수를 하시는지 정말 의문입니다. 제가 가만히 있으면 위 기사가 마치 사실인 것처럼 사람들에게 인식될 것 입니다"라며 한 매체의 기사를 캡처해 남겼다.
해당 기사는 이날 오전 보도됐으며, '유승준과 대비되는 레전드 남진...해병대 자원 월남 파병'이라는 제목이 눈에 띈다.

유승준은 "기자분에게는 작은 실수 일지는 몰라도 제게는 제 삶에 직결돼 있는 정말 민감한 문제인데, 왜 조심스럽지 못하게 반복해서 이런 오보들이 사실처럼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번 팩트를 체크해 보시고 정정해 올리시든지, 아니면 기사 삭제 바랍니다"라고 부탁했다.
이와 함께 유승준은 "6개월 단기 공익근무라니요? 그런 거 제시 받은 적 없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유승준은 '귀화' 관련 허위보도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에 나섰다. 잘못된 보도로 인해 악성 댓글로 또 다른 피해를 보고 있는 만큼 법적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다음은 유승준이 SNS에 올린 입장 전문
왜 자꾸 이런 오보가 나오는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6개월 단기 공익근무를 제시 받았다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왜 자꾸 이런 실수를 하시는지 정말 의문입니다. 제가 가만히 있으면 위 기사가 마치 사실인것 처럼 사람들에게 인식될것 입니다. 기자분에게는 작은 실수 일지는 몰라도 제게는 제 삶에 직결돼 있는 정말 민감한 문제인데 왜 조심스럽지 못하게 반복해서 이런 오보들이 사실 처럼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번 팩트를 체크해 보시고 정정해 올리시든지 아니면 기사 삭제 바랍니다.
이런 일은 반복되어서는 안됩니다.
제발 부탁 드립니다.
이번 기사는 기자분 성함도 없네요.
6개월 단기 공익 근무 라니요? 그런거 제시 받으적 없습니다.
/ hsjssu@osen.co.kr
[사진] 유승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