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의 벨기에 리그 데뷔전이 또 다시 무산됐다.
신트 트라위던은 오는 25일(한국시간) 오전 4시 벨기에 신트 트라위던의 스테옌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9-2020 벨기에 리그 15라운드 샤를루아와 경기를 치른다.
신트 트라위던은 23일 사를루아전 소집 명단을 발표했지만 이승우는 이번에도 제외됐다. 이승우는 지난 8월 말 신트 트라위던에 입단했으나 출전 명단에조차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사진] 신트 트라위던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19/11/23/201911232347779463_5dd94721b6c3d.jpeg)
![[사진] 신트 트라위던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19/11/23/201911232347779463_5dd94721eb46a.jpeg)
이번 경기를 앞두고 마크 브리스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이승우 기용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이번에도 이승우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 raul164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