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C] OGN에이스, PKL팀 中 두번째 치킨 주인공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11.24 13: 28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대표 팀들의 활약이 계속되는 가운데 OGN에이스가 두번째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OGN에이스는 2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그랜드 파이널 경기 4라운드에서 치킨을 획득하고 단숨에 4위(38점)로 치고 올라왔다. 1위는 1, 2라운드 연속 치킨을 뜯은 젠지가 차지했다.
‘사녹’ 전장으로 전환된 4라운드에서 OGN에이스는 환상적인 위치 선정을 보여줬다. OGN에이스는 마치 포탑처럼 요충지에 자리 잡고 많은 팀들을 하나둘씩 제압해나갔다. 7번째 서클에서도 ‘자기장 신’의 부름을 받은 OGN에이스는 중앙으로 돌격해 굳히기에 들어갔다.

펍지주식회사 제공.

8번째 안전구역에서 중국의 자존심 4AM이 탈락하며 OGN 형제팀의 맞대결이 열렸다. 적들의 위치를 모두 체크한 OGN에이스는 침착하게 OGN포스를 제압하고 그랜드 파이널 첫 치킨을 뜯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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