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튼 26점 대폭발’ KB스타즈, KEB하나 꺾고 공동선두 복귀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9.11.24 18: 47

국가대표 4인방이 복귀한 KB스타즈가 공동 선두에 복귀했다. 
청주 KB스타즈는 24일 부천체육관에서 개최된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에서 부천 KEB하나를 79-65로 물리쳤다. 4승 1패의 KB스타즈는 우리은행과 공동 선두에 복귀했다. 2승 3패의 KEB하나는 신한은행과 공동 4위가 됐다. 
국가대표 휴식기 후 첫 경기였다. KB스타즈의 박지수, 강아정, 염윤아, 김민정, KEB하나의 강이슬, 신지현이 대표팀에서 복귀했다. 

이날의 주인공은 쏜튼이었다. 쏜튼은 26점을 폭발시키며 공격을 주도했다. 박지수는 13점, 15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강아정도 10점을 보탰다. 
KEB하나는 마이샤가 16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4쿼터 중반 손을 다치면서 추격에 실패했다. 강이슬은 14점을 올렸지만 부족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부천=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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