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3개부문 후보..2년 연속 수상할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11.25 09: 18

그룹 방탄소년단이 2년 연속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수상을 기록할까.
방탄소년단이 ‘2019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에서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팝 그룹인 만큼 뜨거운 관심이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방탄소년단은 24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공연장에서 열리는 ‘2019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3개 부문 후보에 오른 상황. 일본에서 팬미팅을 진행하면서 시상식에서 참석하지 않지만 이들의 수상 여부에 국내외 팬들과 언론의 관심이 쏠려 있는 상황이다. 

가수 방탄소년단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방탄소년단은 올해 ‘페이보릿 듀오, 그룹 팝/록’과 ‘투어 오브더 이어’, 그리고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들은 앞서 지난해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던 바. 한국 그룹 최초 수상 기록을 세우며 K팝 그룹의 존재감을 드러냈던 방탄소년단이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에도 스타디움 투어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많은 성과를 거둔 만큼 좋은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연말 팬미팅과 국내 음악 시상식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se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