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2019 AMAs' 페이보릿 그룹상 수상..2년 연속 쾌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11.25 10: 05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9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페이보릿 듀오⋅그룹 팝⋅록’ 부문을 수상했다. 
‘2019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이하 AMAs)가 24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2019 AMAs’ 측은 공식 SNS를 통해서 수상자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페이보릿 듀오⋅그룹 팝⋅록’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를 수상한데 이어서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일정상 시상식에 직접 참석하지는 않았다.

방탄소년단은 이와 함께 ‘투어 오브 더 이어’,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도 오른 만큼 이후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는 현재 가장 영향력 있고, 상징적인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 그래미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seon@osen.co.kr
[사진]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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