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의 리키 마틴' 홍원빈, 크리스마스 디너쇼 12월 24일 개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11.25 10: 48

 모델 출신다운 뛰어난 비주얼과 가창력으로 한국 트로트계의 ‘리키 마틴’이라 불리는 가수 홍원빈의 크리스마스 디너쇼가 오는 12월 24일 오후 6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호텔) 7층 두베홀에서 개최된다.
2007년 데뷔 이후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재작년 크리스마스 디너쇼에 이어 올해 그 두 번째 시간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감동을 전하는 것.
공연은 '꽃보다 아름다운 노동자! 당신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국민을 위로하고 응원하며 중장년층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과 이야기로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은 소중한 추억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20년 동안 개그콘서트의 산증인이었던 ‘이태선 밴드’의 라이브 연주로 진행되며 홍원빈의 히트곡 ‘노을빛 사랑’, ‘인생을 거꾸로 살자’, ‘배웅’과 중장년층의 인생을 위로할 수 있는 국민가요, 그리고 크리스마스 캐럴, 팝, 댄스곡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로 채워진다.
또한 배우 조상구가 DJ로 나서 중장년층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훈훈한 시간을 만든다.
‘홍원빈 크리스마스 디너쇼’는 홍원빈의 소속사인 펠리체 엔터테인먼트와 펠리체 부동산 두 회사의 합작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프로젝트. 이번 디너쇼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진행할 예정.
한편 홍원빈은 이태선과 가왕 조용필의 히트곡 ‘바람의 노래’, ‘기다리는 아픔’을 작곡한 김정욱 작곡가와 뭉쳐 내년 2월 새로운 음반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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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펠리체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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