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APK, ‘미아’ 최상인-박재하 코치 영입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11.25 20: 04

 2020시즌을 맞이하기 위한 APK의 채비가 분주하다. APK가 KT에서 후보로 활동했던 ‘미아’ 최상인을 영입해 내실을 다졌다.
25일 APK는 ‘미아’ 최상인과 박재하 코치의 영입을 발표했다. 최상인은 지난 2018년 서머 시즌 KT에 합류해 2019 스프링 시즌까지 활동했다. 2018 케스파 컵에서 데뷔해 4경기 동안 2승 2패의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박재하 코치는 지난 2016년 스타 더스트에서 데뷔해 APK 소속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나갔다. 코치로 전향한 뒤 2019 시즌 브리온에 합류했던 박재하 코치는 2020시즌을 앞두고 APK와 계약하며 친정 팀으로 돌아오게 됐다.

박재하 코치(왼쪽)와 '미아' 최상인.

최상인은 “정말 마지막이라는 마음 가짐을 지니고 있다. 2020년에는 LCK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드리겠다”며 “항상 도전자의 자세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재하 코치는 “친정팀인 APK에서 코치로 복귀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APK 팀원들과 함께 2020시즌 LCK에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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