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쌀롱'정영주,의상,헤어,메이크업 다 맞아떨어진 정카다시안, 차홍 우수사원 등극[종합]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19.11.26 00: 42

'언니네 쌀롱'정영주가 킴카다시안의 당당함을 모티브로 변신을 요청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언니네 쌀롱'에서는 정영주와 그의 절친 황석정이 출연, 헐리우드의 셀럽 킴카다시안처럼 당당한 스타일링을 문의 했다.
제일 먼저 한혜연의 스타일링이 시작 됐다. 정영주는 "수영을 했어서 팔근육과 어께가 있기 때문에 상의를 한 사이즈 크게 입는다"고 했다. 이어 "제일 화려 했던 패션"으로는 "시상식 패션"을 꼽았다. 이어 한혜연도 "그때 우리나라도 이런 룩이 되는구나, 하고 좋은 반응들이 많았다"고 했다. 첫번째 룩은 락시크였다. 가죽 소재의 레더 팬트에 블라우스를 입어서 연출하는 룩이었다. 이사배는 "그냥 가지고 계신 옷 같아요."라면서 놀라워 했다. "얼굴이 작으신 것도 있는데 목선이 가늘고 길어보이시려면 V넥으로 연출해야 한다"고 한혜연이 팁을 알렸다. 

이어 영주는 비버리 힐즈의 대 부호 느낌이라고 하면서 스튜디오를 흥나게 했다. "아무리 평범한 옷을 입어도 영주가 입으면 특별해진다"고 황석정이 말을 더했다. 차홍은 "패션에서 태도가 중요한 거 같은데 자세나 눈빛에서 그런 게 이미 나오시는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지는 룩은 "킴 카다시안 룩 중에서 제일 고급스럽다고 생각 했던 게 카멜톤으로 믹스 매치 했던 것"이라고 하면서 타이트한 원피스와 코트를 매치했다. 이어 영주의 등장에 스튜디오에 환호가 이어졌다. 이어 영주가 "목이 두꺼워서 목걸이를 하지 않는다"고 털어놓자 혜연이 브이 라인으로 떨어지는 체인을 추천 했다. 
차홍은 "배우가 꿈이었냐"고 정영주에게 물었다. 이에 정영주는 "포스터 붙이는 남자가 너무 잘생겨서 좇아갔다"고 했다. "94년쯤에 단발머리 남자가 포스터를 붙이고 있는 걸 봤는데 너무 잘생겨서 좇아갔다가 배우 모집 포스터를 봤다"고 했다. "그 남자가 누구냐"는 질문에 정영주는 "서영주 선배"라고 했다. 이어 차홍은 "만두 공장에서 일했던 것이 악몽으로 남아서 지금은 만두를 잘 먹지 않는다"고 했다. 
킴카다시안의 메이크업의 중심은 활로 휘어지게 그린 산을 살린 눈썹이었다. 황석정은 "너무 놀랍다"고 말하며 환호를 질렀다. 섀도우는 카키와 은빛을 더해서 연출했다. 이어 메이크 오버를 마친 영주가 등장했다. 황석정은 "너무 낯설어서 다가가지를 못하겠다"고 했고, 정영주는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링 삼위가 다 맞아 떨어져서 가능했던 스타일링"이라고 했다. 이어 우수사원으로 차홍이 처음 선택 됐다."제가 할 수 있는 걸 알려주셨어요. 해주시는 동안에 말씀해주시는 게 제 머릿속에 모두 다 들어갔다."라고 정영주가 이유를 말했다 말했다./anndana@osen.co.kr
[사진]MBC '언니네 쌀롱'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