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의 전통 IP(지식재산권) ‘게임빌프로야구’의 최신작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가 국내에 상륙한다.
26일 게임빌은 지난 2013년까지 국내 17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게임빌프로야구’의 최신작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를 국내에 출시했다. 게임빌은 폭넓은 유저층을 확보하며 인기를 얻었던 ‘게임빌프로야구’의 신작을 제작하기 위해 3년 간 50여 명의 개발진을 투입했다.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유저들이 구단주가 되어 ‘나만의 선수’를 성장시키고, ‘나만의 팀’을 만들어 우주를 배경으로 한 리그에서 우승을 이뤄내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는 23세기 우주를 배경으로 사이보그 로봇 유령 요괴 등 110여 종의 다양한 마선수(트레이너)들이 등장한다.

게임빌은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 다양한 경기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플래닛 리그’는 은하계 행성들에서 개최되는 야구 리그로 긴 경기 일정을 통해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는 팀을 가려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슈퍼스타 리그’ ‘데일리 매치’는 각각 최고 수준의 야구 리그, 미니 게임 형식으로 펼쳐진다.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유니티 엔진을 활용한 풀 3D 그래픽을 탑재했다. 자연스러운 게임환경을 구현했으며 수준 높은 OST로 게임 음악을 구성했다. 게임 중계는 배성재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담았다.
게임빌 측은 “MMORPG 장르에 편중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캐주얼 판타지 요소들을 가미한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가 다시한번 국민 게임 신드롬을 재현하며 롱런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