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직접 밝힌 '냉장고를 부탁해' 종영 소감 "가장 고마운 5년"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1.26 17: 54

셰프 이연복이 '냉장고를 부탁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연복은 26일 개인 SNS에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스틸 컷을 게재하며 종영 소감을 털어놨다. 
그는 "'냉장고를 부탁해'와 함께 한 5년이란 세월은 나의 인생에 가장 고마운 5년이었다"며 "뒤에서 많은 고생을 한 보이지 않는 피디, 작가, 카메라맨, 오디오팀, 푸드팀 감사하다"고 밝혔다.

[사진=이연복 SNS] 셰프 이연복이 '냉장고를 부탁해' 스틸 컷과 함께 종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연복은 "우리 셰프들 김성주, 안정환 엠씨 영원히 못 잊을 거다. 사랑한다"며 "#김성주 #안정환 #레이먼킴 #오세득 #샘킴 #김풍 #유현수 #송훈 #정호영"이라고 출연진 해시태그를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연복은 주한 타이완 대사관 총주방장을 지낸 실력파 셰프다.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실력을 선보이며 '셰프들이 인정한 셰프'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가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는 한국 최고의 셰프들이 모여 스타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15분 안에 요리 대결을 펼치는 예능이다. 2014년 11월 27일 첫 방송되며 '쿡방' 전성시대를 열고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5일 밤 방송된 254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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