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배진영 "세월 흘러도 노력과 열정 변하지 않았으면" [화보]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11.27 08: 12

 CIX가 더스타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더스타 매거진 12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CIX는 카메라를 향해 앵무새 인형을 들고 포즈를 취하거나 꽃을 활용해 묘한 매력을 발산했다. 모던한 룩부터 화려한 패턴이 가미된 룩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을 소화했다. 여기에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이 완벽함을 더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BX는 “두 번째 앨범이라서 너무 기대가 되고 셀렌다”, 배진영은 “대중들과 팬들이 좋아해 줄지 기대 반 걱정 반이다”라며 최근 두 번째 미니 앨범으로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에 대해 승훈은 “해외 발매 앨범과 해외 스케줄을 같이 진행하느라 힘들었다”, 현석은 “안무가 너무 복잡하고 힘들어서 익숙해질 때까지 숙지하는 게 어려웠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각자의 ‘소확행’에 대한 질문에는 승훈이 “이동할 때 우리 노래를 들으며 무대에 서는 것을 상상한다. 그때 응원해 줄 팬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행복해진다”, 배진영은 “연습하고 집에 들어와서 씻고 누울 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자신들의 모습에 대해 BX는 “예의를 중히 여기고 항상 남을 생각하는 모습이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배진영은 “노력과 열정이다”라고 밝혔다.
만족스러운 2019년 한 해를 보냈냐는 질문에 대해 BX는 “올해는 CIX 멤버들을 만나서 행복했다. 내년에는 멤버들과 함께 꿈을 위해서 더 노력하고 싶다”, 현석은 ”10대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어서 슬프지만 곧 20살이 된다는 설렘도 있어서 기분이 이상하다”라고 털어놓았다.
CIX의 감각적인 패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 패션 필름, 디지털 콘텐츠 등은 모두 더스타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더스타 12월호에서는 그룹 엑스원의 또 다른 커버 화보,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배우 박해수의 카리스마 넘치는 패션 화보 인터뷰 등 다양한 스타와 스타일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더스타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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