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왔다.
문도데포르티보는 26일(한국시간)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하다"면서 "프랑스풋볼은 지난 25일 바르셀로나를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풋볼 주관의 발롱도르는 축구계에서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에게 주어진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19/11/27/201911271019772876_5dddcf3e73d0b.jpg)
메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는 간단하다. 일반적으로 프랑스풋볼은 수상 전에 상을 받을 선수를 찾아가 인터뷰를 실시한다. 그런 상황 때문에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에 제기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통산 5차례 발롱도르를 수상한 메시는 6차례 수상에 도전한다.
한편 메시측 관계자들은 긍정 혹은 부정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