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네이처가 '뮤플리'에서 중독성 강한 노동요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27일 플레이리스트 음악 전문 유튜브 채널 '뮤플리'를 통해서 네이처(소희, 새봄, 루, 채빈, 하루, 로하, 유채, 선샤인, 오로라)의 '낰낰낰(Knock Knock Knock)'이 공개됐다.
네이처의 '낰낰낰'은 노동요 3종 세트로 꾸며졌다. 리얼리티 예능 '기분 좋게 해드릴게요'에서 '흥부자' 면모를 뽀낸 네이처인 만큼 새 멤버 소희와 함께 한 '내가 좀 예뻐(I'm So Pretty)', '빙빙(Bing Bing)', '웁시(OOPSIE)'까지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화면] 걸그룹 네이처가 '뮤플리'의 코너 '낰낰낰'에서 '흥부자' 면모를 뽐냈다.](https://file.osen.co.kr/article/2019/11/28/201911280804771667_5ddf0ad391d41.jpg)
먼저 '내가 좀 예뻐'에서는 소희와 함께 한 새로운 구성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희가 신보 '네이처 월드: 코드 에이(NAURE WORLD: CODE A)'부터 합류한 만큼, 이전 앨범 타이틀 곡인 '내가 좀 예뻐'로 그가 함께 한 무대가 처음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연스럽게 녹아든 소희와 네이처 멤버들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진 '빙빙'은 보다 경쾌하고 중독성 강한 후크 라인으로 '흥부자' 네이처의 면모를 보여줬다. 타이틀 곡 제목 '빙빙'의 후렴구 포인트 안무가 통통 튀는 동작으로 눈길을 모았다.
끝으로 신보 타이틀 곡 '웁시'에서는 자신감 넘치는 네이처의 매력이 드러났다. 메인 댄서에서 메인 래퍼로 변신한 멤버 로하의 강렬한 랩과 새 멤버 소희의 합류로 보다 꽉 찬 구성이 '걸 크러시' 매력을 엿보게 했다.
네이처의 신곡 '웁시'는 강렬한 신스베이스와 중독성 있는 비트가 인상적인 하우스 리듬의 EDM 곡이다. 네이처는 '웁시'를 통해 전과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뮤플리'의 '낰낰낰'은 세번의 노크를 통해 아티스트의 플레이리스트 세 곡을 모아 보는 프로그램이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