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염정아, 'SKY캐슬' 조현탁 PD와 재회..'세컨드 마더'로 뭉친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11.28 19: 11

 배우 염정아가 인기드라마 ‘SKY 캐슬’의 PD와 다시 한 번 뭉친다. 조현탁 PD가 메가폰을 잡는 첫 번째 영화를 통해서다. 
28일 OSEN 취재 결과, 염정아는 조현탁 PD가 연출을 맡는 신작영화 ‘세컨드 마더’의 시나리오를 받고 출연을 결정했다.
현재 염정아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의 촬영을 진행 중인데, 이 작품을 마무리하고 ‘세컨드 마더’에 들어간다. 내달에는 또 영화 ‘시동’(감독 최정열)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홍보 활동에도 돌입할 예정이다. 

‘세컨드 마더’는 동명의 브라질 영화를 리메이크 하는 작품. 엄마와 딸이 주인공으로 매사에 부딪히는 모녀(母女)가 같이 살면서 가까워지는 과정을 그린다. 원작의 기본 서사를 따르지만 한국적인 정서를 반영해 각색된다.
‘SKY 캐슬’을 제작한 필름몬스터・드라마하우스에서 제작을 맡는다. 내달 촬영에 돌입해 2020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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