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측 "'킹덤2' 촬영 참여 맞다, '킹덤3' 합류 미정" [공식입장]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1.28 20: 55

배우 전지현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 2(이하 '킹덤2')에 출연한다.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 측 관계자는 28일 OSEN에 "전지현이 '킹덤2' 촬영에 참여한 것은 맞으나 작품에 대한 내용은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전지현이 '킹덤3'의 주요 캐릭터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전지현 측은 "'킹덤3'은 아직 제작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다. 제작이 확정되고 제안이 들어온다면 열어놓고 생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킹덤'은 한국 첫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조선의 좀비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현재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가 명품 라인업을 구성,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전지현의 엔딩 장식까지 예고되면서, '킹덤'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2017년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오는 2020년 3월 공개되는 '킹덤2'를 통해 복귀,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할 것으로 기대된다. /notglass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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