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X하니, 플레이리스트 'XX' OST 주자·주연끼리 워맨스 '훈훈'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1.29 11: 26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미 플레이리스트 'XX'로 생애 첫 OST를 예고하며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와 '워맨스'를 뽐냈다.
선미는 29일 새벽 개인 SNS에 화보 사진과 함께 "#XX"라는 짤막한 해시태그를 게재하며 플레이리스트 새 드라마 'XX' OST 주자로 나서는 점을 밝혔다. 
이와 관련 'XX'에 출연하는 하니가 "반가웠어요! 기대할게요!", "XX"라고 댓글을 남기며 선미와 친분을 드러냈다. 이에 선미는 "나도 이제 OST 있다", "많이 들어주세요", "아직은 없지만..."이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선미 SNS] 가수 선미가 'XX' OST 소식을 밝혔다.

[사진=선미 SNS] 선미와 하니가 SNS를 통해 'XX'로 만난 인연을 밝혔다.
'XX'는 플레이리스트와 MBC가 공동 제작하는 드라마다. 2020년 1월 24일 밤 12시 50분 MBC를 통해 첫 방송된다. 'XX'는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지 않고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연애플레이리스트, 이런 꽃 같은 엔딩 등을 집필한 이슬 작가의 신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하니는 이번 작품에서 바텐더 윤나나 역을 맡아 배우 황승언, 이종원, 배인혁 등과 함께 출연한다. 이에 선미가 생애 첫 OST로 작품에 어떤 매력을 더할지 기대를 모은다. 
'XX'는 2020년 1월 22일 네이버 V오리지널을 통해 선공개되고, 유튜브, 페이스북에서는 1월 29일에 첫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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