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급만으로도 기대가 쏠리는 블랙핑크의 컴백이다.
걸그룹 블랙핑크가 컴백을 준비 중이다. 신곡 녹음에 매진하며 컴백 준비를 진행 중인 상황. 아직 정확한 컴백 일정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현재 “신곡 녹음 중”이라는 YG엔터테인먼트의 입장만으로도 그로벌 팬들의 기대가 쏠리는 모습이다.
블랙핑크는 앞서 지난 9월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2019 프라이빗 스테이지’에서 직접 “신곡 작업 진행 중이다. 블링크(팬덤)들이 좋아할 것 같다”라고 밝히며 직접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 4월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를 발표한 이후 좋은 성과를 거두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국내는 물론 해외 투어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관심도 크게 집중됐다. 차근차근 좋은 성과들을 쌓았고, 많은 팬들의 기대 속에 국내외 활동 중이다.

지난 4월 이후 국내 컴백이 없었던 만큼 신곡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입장은 팬들의 기대를 높이기 충분했다.
특히 블랙핑크는 발표하는 곡마다 국내외 차트를 휩쓰는 파급력이 있는 팀이라 가요계의 기대도 클 수밖에 없다. K팝을 대표하는 그룹 중 한 팀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블랙핑크의 컴백은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도 이끈다. 블랙핑크는 이번에도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블랙핑크는 앞서 미국 ‘TIME 100 NEXT’에 선정되면서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미래를 이끌어갈 인물로 주목받는가 하면, 지난 11일에는 ‘뚜두뚜두’ 뮤직비디오가 10억뷰를 돌파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K팝그룹의 단일 뮤직비디오 콘텐츠가 두 자릿 수 억대뷰를 기록한 것은 블랙핑크가 처음으로, 존재감과 파급력이 커지는 만큼 이들의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도 커질 수밖에 없다.
블랙핑크는 올해 거둔 성과에 이어 내년 컴백으로 더 큰 존재감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