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7주년을 앞둔 아키에이지가 서비스 전환점으로 기록될 만한 대형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엑스엘게임즈는 지난 28일 지난 2013년 1월 첫 론칭한 아키에이지의 서비스 7주년을 맞아 대형업데이트를 예고하면서 이번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인 ‘정원’의 티저 페이지를 공개했다.
이번 겨울 업데이트에서 선보이는 ‘정원’은 게임 내 세계관이 시작된 지명. 아키에이지의 사실상 스토리 시작점인 곳으로 게임 내 태초라 볼 수 있는 새벽 시대에 어머니의 신인 ‘시올’이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다. 진, 에안나, 아란제비아 등 아키에이지 고대 등장인물 12명이 최초의 원정대를 구성해 여행을 떠났던 곳으로 이후 12명의 영웅들은 정원에 오랜 기간 머물게 된다.

아키에이지 세계관의 중심이 선보이는 만큼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질과 양이 풍성하다는 것이 엑스엘게임즈측의 설명. 우선 신규지역 ‘정원’의 공개에 따라 2개의 시나리오 모드를 경험할 수 있는 메인퀘스트가 확장된다. 또한 고대 및 제작 장비에 각성이 추가되고 공격 타입과 방어구 재질 속성의 성장이 가능해진다. 기술 포인트도 최대 2개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기술 및 지속 기술 조건이 변경되며 영지 건축물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