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복현규 "당신이라.. 쿠폰 도장 두 개 찍어 준거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11.29 14: 40

'개그콘서트' 속 새 코너 ‘단골 로맨스’가 오각(?)관계 브로맨스로 시선을 빼앗는다. 
오는 12월 1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새 코너 ‘단골 로맨스’는 격한 치정(?)멜로로 신선한 웃음을 안길 예정.
‘단골 로맨스’는 사장과 손님 사이의 친밀한 관계를 마치 썸을 타는 것처럼 표현한 코너로 서로 단골손님을 뺏고 빼앗기는 쟁탈전 속, 애틋한 대화로 폭소를 유발하는 코너다. 특히 손님 복현규를 잡기 위해 이승환과 이재율이 내건 서비스와 화끈한 서비스가 관전 포인트.

심지어 새로 오픈한 카페사장이 가세해 복현규를 유혹하며 사각 관계를 펼쳐가던 중 또 다른 손님 김원훈까지 끼어들며 격정적인 오각 관계를 형성한다고 해 뜨거운 브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손님 복현규와 김원훈이 단골카페 고르는 과정은 카페 마니아들의 웃음보를 자극한다. 콘센트 유무부터 마감 시간 눈치 타임까지 카페 이용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격하게 공감할 수 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오는 12월 7일부터 토요일 오후 9시 15분으로 방송시간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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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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