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아이유, 출연 없이 '러브포엠' 4관왕..AOA·강다니엘·성민 컴백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11.29 18: 27

 가수 아이유가 '러브포엠'으로 방송 출연없이 1위를 했다. AOA와 강다니엘과 성민이 컴백해서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아이유가 '러브포엠'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는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 아이유는 자신의곡 '블루밍'과 1위 대결 끝에 1위를 했다. 아이유는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대만으로 출국했다.
AOA, 강다니엘, 성민 등이 컴백 무대를 가졌다. 강다니엘은 솔로 무대를 앞두고 인터뷰를 했다. 강다니엘은 "오랜만에 '뮤직뱅크' 오니까 설레고 얼른 내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다니티, 내가 드디어 돌아왔는데, 이번 겨울 따듯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뮤뱅' 방송화면

'뮤뱅' 방송화면
강다니엘의 '터칭'은 90년대 유명했던 팝 사운드를 기본으로 한 곡이다. 강다니엘은 무대에서 자주색 수트로 넘치는 남성미를 보여줬다. 절도 있는 안무와 힘이 넘치는 퍼포먼스로 자신의 끼를 마음껏 자랑했다.  
AOA도 1년 6개월만에 '날 보러 와요'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날 보러 와요'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으로, 강렬한 비트와 서정적인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AOA의 컴백 무대는 완벽 그 자체였다. 무대의상부터 퍼포먼스까지 완벽한 비주얼을 보여줬다. 매력적인 사운드와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로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 
'뮤뱅' 방송화면
성민은 첫 솔로 미니앨범 '오르골'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오르골'은 기타 멜로디로 포근한 어쿠스틱 사운드를 담아낸 곡이다. 성민은 어린왕자 다운 매력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는 'Angel Or Devil'로 후속곡 무대를 공개했다.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의 자유 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안무를 보여줬다. 
이날 '뮤뱅'에는 원팀, AOA, 밴디트, CIX, 온리원오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강다니엘, 골든차일드, 기프트(GIFT), 네이처(NATURE), 뉴키드, 동키즈, 루리(Luri), 리미트리스, 마마무, 성민, 세븐어클락, 아스트로(ASTRO), 올리(ORLY), 우주소녀가 출연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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