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박찬욱·봉준호·배두나 속한 WME 이적..UTA 전속계약 종료[Oh!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11.30 09: 12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할리우드 최대 에이전시 UTA(United Talent Agency)와 전속계약을 마치고 WME(윌리암 모리스 엔데버)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가 최근 WME와 계약했다. 
미국 최대 에이전시인 WME는 배우와 가수 등 아티스트들이 속해 있는 것은 물론 책, 영화, 방송, 공연 등을 제작한다. WME에는 영화감독 박찬욱과 봉준호, 배우 배두나가 속해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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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11년 UTA와 계약했었던 바. 약속된 시간을 채우고 다른 회사로 이적한 것이다. UTA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크리스 프랫, 틸다 스윈튼, 채닝 테이텀 등 할리우드에서 영향력 있는 배우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는 미국 최대의 에이전시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말레피센트2’(감독 요아킴 뢰닝)는 전 세계에서 4억 7436만 2053달러(한화로 5597억 4722만 2540원)를 거둬들였다. /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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