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이 김유지와 열애 중인 가운데 이에 대한 진심어린 소감을 밝혔다.
정준은 29일 자신의 SNS에 "조금씩 알아가고...조금씩 닮아가고...너무 감사해요. 진심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응원 만큼 많이 사랑하고 그 사랑 나누려고 준비 중입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응원해 주신 보답 저희도 나누면서 이쁘게 만날께요...연애의 맛에서 저희 만남 계속 지켜봐 주세요. 처음 쓴 글 처럼 같이 연애하는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콩닥콩닥 하면서요~~~^^"라고 덧붙이며 자신을 응원해주는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게재한 사진은 얼굴을 맞대고 핑크빛 무드를 자아내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담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열애 30일을 기념해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타 화제를 모았던 바.
만난 지 17일 만에 초고속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이 연애 30일 만에 나눈 수위 높은 키스는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기 충분했다.
여행을 떠난 두 사람. 김유지는 만난 지 30일을 기념해 서프라이즈를 준비, "요즘 전 오빠 덕분에 너무나도 특별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라며 정준을 향해 쓴 손 편지를 읽던 중 벅찬 눈물을 흘렸다. 그는 "오빠를 만나게 된 게 아직도 기적 같고 너무 감사해요"라며 연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호텔 수영장에서 즐기는 둘 만의 데이트는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두 사람은 무르익은 분위기 속 서로를 끌어안고 그윽하게 쳐다보더니 생각보다도 수위가 높은 키스를 나눠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실제 커플만이 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애정행각이었다.
- 다음은 정준 글 전문
조금씩 알아가고...조금씩 닮아가고...너무 감사해요 진심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응원 만큼 많이 사랑하고 그 사랑 나누려고 준비 중입니다. 응원해 주신 보답 저희도 나누면서 이쁘게 만날께요...연애의 맛에서 저희 만남 계속 지켜봐 주세요. 처음 쓴 글 처럼 같이 연애하는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콩닥콩닥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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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