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전 소속사 수장 박진영 응원 "떡고 사진 올렸다가 100명 언팔"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2.01 09: 47

가수 선미가 전 소속사 수장인 가수 박진영의 신곡을 홍보했다.
선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진영 aka 떡고. Fever 피버피버 달아올라달아올라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콘서트도 하신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영은 시루떡을 앞에 두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별명 '떡고(떡 먹는 고릴라)'에 딱 들어맞는 콘셉트 사진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선미는 "I've lost about a hundred followers in a minute since I uploaded this picture.(이 사진을 올린 지 1분 만에 약 100명의 팔로워를 잃었다.)"라고 댓글로 덧붙였다.
선미는 과거 박진영이 수장인 JYP엔터테인먼트에 몸 담은 바 있다. 회사를 떠나고 나서도 이어지는 두 사람의 친분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박진영은 이날 오후 6시 신곡 'FEVER (Feat. 수퍼비, BIBI)'를 발표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선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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