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가 2019년 큰 사랑을 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청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12시’를 시작으로 별하랑과 올 한해 열심히 달려온 거 같아요.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별하랑 덕분에 올해도 뜻깊게 마무리할 거 같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어 그는 “말씀드린 것처럼 저한테 있어 최고의 위로는 별하랑이에요 저도 별하랑에게 외로움 속 조금 더 따듯한 온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사랑합니다. 오늘도 추운 날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연말 건강 잘 챙기면서 함께 마무리해요 별랑해”라고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청하는 11월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멜론뮤직어워드(MMA 2019 Imagine by Kia, MMA 2019)’에서 여자 댄스 부문과 톱10 본상 트로피를 따냈다. SNS에 올린 사진에서 청하는 트로피를 들고 당당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시상식에서는 ‘벌써 12시’와 ‘스내핑(Snapping)’ 두 곡의 무대로, ‘블랙&화이트’ 콘셉트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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