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아이유, 마마무 꺾고 '블루밍' 1위…강다니엘-AOA 컴백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2.01 16: 53

‘인기가요’ 아이유가 1위에 올랐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아이유가 12월 첫째주 1위를 차지했다.
12월 첫째주 1위 후보에는 아이유 ‘블루밍’, 아이유 ‘러브 포엠’, 마마무 ‘힙’이 이름을 올렸다. 음악 방송 출연 없이 최근까지 1위 4관왕을 달리고 있는 아이유와 ‘힙’으로 컴백 이후 4관왕에 오른 마마무의 대결로 기대를 모았다. 치열한 대결의 승자는 아이유였다.

강다니엘은 새 앨범 ‘터칭'(TOUCHIN')’을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영화 속 주인공들의 강렬한 첫 만남과 과정을 보티브로 해석한 곡으로 컴백한 강다니엘은 자신만의 퍼포먼스를 통해 절제된 섹시미를 뽐냈다.
AOA는 신곡 ‘날 보러 와요’로 컴백했다.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뉴 문’으로 컴백한 AOA는 ‘문 헌터’로 변신했다. 아름다운 달에서 벗어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기를 갈망하는 강렬한 의지를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AOA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우아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슈퍼주니어 성민도 첫 솔로 미니앨범 타이틀곡 ‘오르골’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오르골’은 따뜻한 기타 멜로디에 감성을 더하는 오르골 사운드가 만나 포근함을 선사하는 어쿠스틱 곡으로, 성민의 목소리와 만나 깊은 감성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골든차일드, 뉴키드, 동키즈, 루리, 리미트리스, 마마무, 성민, CIX, 아스트로, 온리원오브, 우주소녀, 1TEAM, 이진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해디 등이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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